(겨레일보-번역/김하람) 전염병 전문의 발레리 베즈노센코의 말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의 최고점은 이미 가려져 있거나 발현되지 않을 수 있다고 RBC는 보도했다.
베즈노센코는 지난 5일 동안 감염자의 증가는 명백히 검사 횟수의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입원 환자의 수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새로운 감염 사례가 대체적으로 무증상 감염자와 경미한 감염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상 실험 의학 연구소의 바이러스학 교수인 알렉산더 체푸르노프 박사는 전염병 확산의 첫 단계에서 환자 수의 급격한 증가는 도입된 검역 조치로 인해 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이러한 조치들이 바이러스의 감염 피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려워했다.
 
체푸르노프는 회복된 사람들의 수가 감염자의 수를 넘어가기 시작하는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으며 그는 자가격리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경제적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믿고 있다.
 
앞서 로스포트레브나조르(소비자 보호복지감독청)의 중앙역학연구소 소장 바실리 아킴킨은 러시아에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이 명확한 피크가 없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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