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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닌그라드 의료인력 350여 명 업무 중단

관리자 | 2020.05.05 16:42 | 조회 2431
칼리닌그라드, 5월 4일 – 리아노보스티
(겨레일보-번역/정의한) 지난 월요일, 칼리닌그라드주 보건장관 알렉산드르 크라브첸코는 칼리닌그라드주의 의사 100여 명과 의료인력 250여 명이 현재 업무를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크라브첸코 장관은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적지 않은 수의 의료인력들이 업무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모두 각자의 사정이 있을 것이고, 제가 그들을 처벌할 권리는 없습니다. 실제로 350명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기 전에 자리를 떠났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65세 이상의 인력은 병원 현장으로 보내질 의무가 없었으나, 65세를 넘긴 많은 의사와 간호사들이 아직 현장에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칼리닌그라드주는 의료 인력난에 직면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크라브첸코는 “현재 인력이 부족하고 많은 이들이 극한의 상태에서 일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중략..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의료인이 매우 많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의료인력들이 현재 가장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합니다. 의료기관은 바이러스 감염에 가장 위험한 장소입니다. 93명의 의료 종사자가 현재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거의 모든 의료기관에서 종사자의 확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라브첸코 장관은 지역에서 가장 큰 공공의료원의 직원 수는 약 1,500명이고, 그 중 95~10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고 전했다.

현지 당국의 통계에 따르면, 5월 4일까지 칼리닌그라드주에서 약 21,900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확진자 수는 524명(최근 일일 확진자 수 – 45명)이고, 그 중 121명이 완치(최근 일일 완치자 수 – 7명)되었으며, 사망자는 11명이다. 격리병동에 수용된 154명을 포함하여 1,900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당국의 관리 하에 있다.(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https://yandex.ru/turbo/s/ria.ru/20200504/1570962435.html?sign=196d9b9ced2f92b97fe6c1bc2ee831c5c49f44837d2293a02b60f46b9590fcb4%3A1588609393&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trbsrc=ne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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