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이하늘)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가 2년가량 계속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바이러스 전파를 효율적으로 컨트롤하고 있지 못한데다 세계 2/3 이상의 국가가 면역을 갖추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전망은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전염병 연구센터 전문가의 발표에 따른 내용입니다.

무증상 감염자가 전파를 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감기보다 통제가 어렵습니다. 연구자들은 증상이 아직 보이지 않은 환자들이 가장 많이 감염을 일으켰다고 언급했습니다.

코로나 전파를 막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몇주에 걸친 격리조치를 취한 뒤 정부는 조금씩 업무를 재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크고작은 수준으로 2차 유행이 번질것을 감안하면 2022년까지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발표내용도 있었습니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때에는 아직 판데믹 선언이 유효하며 앞으로 2년간은 이와같은 사태가 종종 발생할 수 있다는 것에 국민을 대비시켜야한다" 고 강조하였습니다.

발표에서는 백신 생산량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개발 자체는 금년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자료에 따르면 5월 1일 아침기준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 수는 3 257 520 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지금까지 233 405명이 사망하였으며 1 014 809명이 완치되었습니다.(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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