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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기준 러시아 언론 보도 간략 정리

관리자 | 2020.05.08 08:33 | 조회 2736
5월7일 기준! 러시아 언론 보도 간략 정리 – 재러한국경제인협회 (오선근 사무국장) 제공

- 신속히 공유할 내용 이외에, 주간 2-3회 정도 정리, 공지 드릴 예정입니다.
<러시아 언론보도 간략 정리>
1. 모스크바 시! 5월12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행정처분(벌금) 조치 예정
- 모스크바 시는 일부 생산 및 건설 분야의 제한 조치 완화 이외에는 5월 31일까지 현 제한 조치 유지 발표, 특히 5월 12일부터 마스크 및 장갑 의무 착용 제도를 시행함.
- 대중교통시설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 개인 벌금 5천 루블! (택시의 운전자와 승객도 의무 착용) 공공장소(기업 포함)에서 미착용 시, 개인 벌금 4천 루블!
  (<첨언> 공공장소는 상점 등도 포함되는 것으로 파악됨)
- 또한, 기업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 법인은 10만-30만 루블, 재차 위반 시, 100만 루블 이상, 또는 90일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위반 기업의 기업 책임자는 3만-5만 루블 벌금!
- 12일부터 자동차 생산기업, 경공업 생산 기업, 기계공업 생산 기업, 컴퓨터 및 전자 제품 생산 기업 등의 기업활동 제한이 완화되어, 대략 20만명의 추가 인원들이 제한 조치 완화에 출근을 시작할 것으로 보도하고 있음…! 그러나…!
- 현장 근무를 시행하는 기업들은, 이번 달(5월)말까지 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테스트를 의무적으로 시행(전체 직원의 최소 10% 이상을 대상으로 테스트 시행)해야 하며, 6월1일부터는 15일마다, 동일인원 규모의 코로나19 테스트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함.
- 모스크바 온수 공급은 7월1일까지 유지 예정
소냐닌 시장은, 현 자가격리 상황으로 인해, 온수 공급은 7월1일까지 유지한다고 언급함
(<첨언> 보통 모스크바는 시설 정비 및 청소를 이유로 구역별로 4-5월부터 온수 공급을 보름씩 중단해 왔었으나, 올해는 자가격리 여파로 6월1일까지 온수 공급을 예정했다가, 5월7일부터 모스크바의 중앙난방이 중단됨에 따라, 온수 공급은 다시 7월1일까지 연장 조치한 것으로 판단됨)
- 모스크바 시는 <코로나19> 임시병동으로, 1)소콜리키 공원 내 전시장, 2)엑스포 센터-크라스노
 프레스네(WTC옆), 3)크릴라트스커예 빙상장, 4)<모스크바>쇼핑몰 카쉬르 대로, 그리고
5)베데엔하 75번 전시장 등을 지정, 베데엔하 75번 전시장은, 기본 시설을 정비를 마무리하고, 소뱌닌 시장도 직접 방문함.
- 특히, 모스크바 시 당국은 오는 9일! 승전기념일을 맞아,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전망 광장이나 강변 지역에서 관련 행사나 저녁 폭죽행사 관람에 대해 강력히 통제할 예정이라고 전함.
- 모스크바 주 당국도 현 제한조치들을 5월 31일까지 연장했음

<타스통신> 05.07
https://tass.ru/obschestvo/8417099?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

<타스통신> 05.07
https://tass.ru/obschestvo/8420927?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

<코메르산트> 05.07
https://www.kommersant.ru/doc/4340300?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

<M24/모스크바24> 05.07
https://www.m24.ru/news/obshchestvo/07052020/117020?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

<모스크바 시 공식 사이트> 소식란 05.07
https://www.mos.ru/mayor/themes/5299/6492050/?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

2. 페스코프 대변인! 공식적인 유급 휴무 기간은 아직 5일이 더 남아 있다?!?!
- 7일! 페스코프 크레믈린 대변인은, <소비자감독청 포포바 청장이 보고한, 단계적 제한 조치 완화에 대해, 푸틴 대통령이 서명을 했는가?>라는 러시아 언론들의 질문에, 아직 공식적인 유급 휴무
 (즉 자가격리 기간)이 5일 더 남아 있다라고 답변함.
- <첨언> 이는, 즉 아직 서명하지 않은 상태이며, 조만간 서명을 할 수도 있으나, 각 지역 당국 수장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준 만큼, 어떻게 결정될 지는 아직 미지수임.
 또한, 9일 승전기념일에 크레믈린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 후, 담화 발표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을 듯 함 (물론 승전기념 관련 멘트만으로 끝날 수도 있으나, 상황이 상황인 만큼, <코로나19>관련 멘트도 있을 것으로 예상됨)

<리아 통신> 05.07
https://ria.ru/20200507/1571126538.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

- 한편으로, 최근 푸틴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 하락과 관련해서는…!
<연합뉴스> 모스크바!

05.07  "푸틴 대통령 국정 지지도 59%…2000년 집권 이후 최저치"

3. 막심 레세트니코프! 연방 경제개발부 장관! 국가발전전략 대통령 직속 위원회에서 제외!!!
- 6일! 막심 레세트니코프 연방 경제개발부 장관은, 푸틴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책 화상 회의에서
 경제지원 상황에 대한 보고를 진행함.
- 하지만, 보고 직후, 푸틴 대통령은,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지원책의 단순한 열거가 아니라, 누구에게, 얼마나, 어떻게 지원되고 있고, 지원할 예정인지, 구체적인 결과를, 이미 요청했었다며, 레세트니코프 장관에게 직접 질책(!)아닌 질책을 함. (이는 화면상으로도 다 중계됨)
- 이후, 곧바로 6일밤! 러시아 언론들은, 푸틴 대통령이 레세트니코프 장관을, 대통령 직속의 국가 프로젝트 발전 전략 위원회의 위원에서 제외 시켰음을 보도함.
(<첨언> 물론, 다시 기회를 받을 지, 아니면 해임 조치 될지는, 물론 아직 미지수임)
- 한편으로, 안톤 코차코프 연방 노동부 장관은, 6일 보고를 통해, 현재 기준 등록된 실업자 수가  124만여명이라면서, 지난 2개월 사이 새로 등록된 실업자 수는 73만명이 넘는다고 보고함.

<리아통신> 05.06
https://ria.ru/20200506/1571054377.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

4. 제한조치 해제 후 모스크바는, 최대 절반 가까운 의류, 신발, 잡화 영업점들의 폐쇄 전망!
- 코메르산트 신문은, Fashion Consulting Group의 전망을 인용하여, 제한 조치들의 해제 이후, 모스크바의 의류, 제화, 액세서리(잡화)점들 중 최대 50%의 영업점들이 폐쇄될 것으로 보도함.
- H&M 과 Inditex(Zara/Bershka/Pull&Bear/Massimo Dutti 소유) 측은 이미, 대형쇼핑몰 내에 수익성이 떨어지는 영업점들을 폐쇄할 예정이고, 미국업체인 Gap 역시, 매장 관리에 채산성이
맞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의류 유통 체인인 <Твое/트보예> 역시 40곳의 영업점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패션계 전망에 따르면, 2020년에 전통적인 의류매장은 최소 35%-50%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
- 이에, 의류 전문 업체들은 일단 온라인 유통망으로 전환이 가능하다지만, 높아질 대형 쇼핑몰의 공실율과 이에 따른 여파가 임대사업에도 부정적 영향이 가속될 것으로 전망.
- 의류업계는 지난 제한조치 기간 동안 매출이 90%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함.

<코메르산트> 05.08
https://www.kommersant.ru/doc/4337420?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

5. 2020년도 세계관광산업은 전년도 대비 최대 80%까지 하락 전망 – UNWTO
- 유엔산하 세계관광기구는 올 한해 동안 관광산업은 최소 60%- 최대 80%까지 하락 전망
- 관광기구 측은,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 1) 7월에 펜데믹 상황이 마무리되고 국경이 열린다면, 전년도 대비 58% 정도의 하락을, 2) 9월이면70% 하락, 3) 12월이면 78%이상 하락 전망.
- 최근 러시아의 대표적 휴양지라 자리 잡고 있는 크림반도의 경우, 세르게이 악쇼노프 수장은 올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휴가 시즌, 휴양지의 역할을 못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함.

<리아통신> 05.07
https://ria.ru/20200507/1571077222.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

- 발틱 3개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의 경우, 펜데믹으로 서로간에도 봉쇄했던 국경을 오는 5월15일부터 해제하여, 3개국 국민들은 서로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
 물론, 다른 해외에서 입국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14일의 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있음
 5월6일 기준! 에스토니아 1713명 확진에 55명 사망, 라트비아 900명 확진에 17명 사망, 리투아니아 1428명 확진에 48명 사망.
<RBC> 05.06

https://www.rbc.ru/society/06/05/2020/5eb2900b9a7947694aff96c9?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

<러시아 주재 한국특파원 보도>
<연합뉴스 모스크바> 유철종 특파원 (기사제목을 클릭하면 기사내용으로 이동)

05.08  "푸틴-트럼프 전화 통화…코로나19 대응·원유시장 상황 논의"

05.08  러시아 코로나19 확진자 세계 5위 규모로 증가…"17만7천여명"(종합)

05.07  "푸틴 대통령 국정 지지도 59%…2000년 집권 이후 최저치"

05.07  코로나19 확진자 9만명대 모스크바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05.07  러시아 코로나19 확진자 세계 5위 규모로 증가…"17만7천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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