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정의한) 세르게이 소뱌닌 시장이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의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하여 누구나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며 의견을 밝혔다.

소뱌닌 시장은 “미슈스틴 총리는 지속적으로 검사를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질병 앞에서는 누구도 예외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4월 30일 목요일, 미슈스틴 총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공개 화상회의에서 자신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총리는 자가격리에 들어갈 것이며,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제1부총리가 총리 권한 대행으로 지명되었다.

한편, 소뱌닌 시장은 국가평의회 코로나19 대응팀을 지휘하고 있다.

지난 하루동안 러시아에서는 7천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총 확진자 수는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1만 1,600여 명이 완치되고 1천 명 이상이 사망했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https://yandex.ru/turbo/s/lenta.ru/news/2020/04/30/comment/?sign=d75657981e3a304ec33e5e4216d1f4c3569597edbaee91eb729599092033325e%3A1588269614&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trbsrc=neo-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