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김하람) 소비자 권리 보호 및 복지감독청(이하 복지감독청) 청장 안나 포포바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 도입되었던 체제 완화의 첫 단계로 두세 명의 산책과 야외 운동 및 아이들과 함께 산책 하는 것도 허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든 것은 제한된 인원 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켜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보도 된 바와 같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복지감독청 및 정부의 실무 그룹에게 5월 5일까지 제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해제할 계획을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TASS와의 인터뷰에서 복지감독청장은 제한 조치 해제의 주요 기준은 감염자 수의 감소, COVID-19 환자의 치료를 위한 의료 침대가 있다는 사실, 그리고 감염 검사 횟수가 증가한 것이며 다른 기준이 있을 수 있지만 이후에 고려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연방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본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106,498건의 감염 사례, 11,619명의 환자가 회복되었다. 사망자 수는 1,073명이다.(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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