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김지은) 모스크바, 4 월 30 일 의사이자 TV 프로그램 진행자인 옐레나 말리쉬예바는 러시아 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증가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우리는 왜 감염된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는 것을 두려워합니까? 공식 통계에 따르면 절반은 무증상 감염자 즉, 건강한 사람들입니다." 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러시아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횟수가 세계 2 위를 기록한 것에 주목했다.

이어 그녀는 이미 러시아가 약 4백만 건의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필연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늘어나는 것 이라고 전했다.

또 심각한 환자들만 검사하는 스웨덴과는 달리 러시아는 건강한 사람이든 아픈사람이든 모두 검사를 받는다고 결론지었다.

한편, 러시아 연방 소비자권리보호감독청 중앙 역학 연구소 소장 바실리 아미킨은 5 월 중순 러시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 밝혔으며 이어 발생률이 감소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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