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김지은) 전문가에 따르면, 러시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월 중순쯤에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이를 TV채널 CNBC가 대통령 언론비서관 드미트리 페스코브의 말을 전했다. 그는 점진적인 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하였다.

"감염자 수가 현저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입니다. 그러나, 이는 건강관리 체계를 위협하지 못합니다." 라고 페스코브는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모두의 문제이며 이를 반드시 함께 해결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론비서관은, 대통령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적으로 바이러스와의 싸움과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며, 그 다음은 경제를 회복시키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내 코로나19 감염자는 57,999명으로, 세계에서 10번째로 감염자수가 많은 나라이다. 일일 감염자 수는 어제보다 줄어들어 5236명이다. 현재까지 513명이 사망, 약 4천4백여명이 완치되었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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