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정의한) 러시아 신문(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에 따르면 BCG 및 여론조사기관 Romir 글로벌센터의 조사 결과, 러시아 내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90%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요가 가장 크게 하락한 품목은 의류, 화장품, 주류로, 각각 21%, 32%, 38% 감소했다. 또한, 응답자의 3분의 2가 앞으로 6개월 내에 예정되어 있던 가전제품 및 가구 구입 계획을 취소했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응답자의 절반이 차량 구매를 포기했다고 답했는데, 이는 주로 대출에 제약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조사에 따르면, 와이파이, 공공시설, 통신, 식료품,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에 대한 소비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12월 31일, 중국 정부는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에 대해 발표했다. 해당 질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COVID-19’라는 공식 명칭이 부여되었다.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사태에 팬데믹(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선포했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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