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김지은) 모스크바 주정부 장관 예브게니 단취코브는 빈번히 자가격리규정을 위반하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경찰이 운동장이나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는 부모들, 또한 부모와 함께 있지 않는 청소년들 중에 가장 많은 자가격리 위반자가 나온다고 기록하였다고 한다.

단취코브는 이것이 감염 확산의 위험을 높인다고 강조하였다. 전문가들은, '모스크바 병원 내 코로나19 감염자들의 약 절반이 젊은이들과 중년층'이라고 밝혔다. "지난 하루동안 모스크바 내에서 의무 자가격리체제 위반이 43건을 기록하였으며, 모든 환자들은 짜리찌노에 위치한 관찰 센터로 강제 이송되었습니다" 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4월 22일부터, 급성호흡기증후군(ОРВИ) 진단을 받은 사람과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강제자가격리를 해야한다'고 상기시켰다.
4월 24일 현재 러시아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총 68,622명으로, 5568명의 환자가 완치되었고 615명의 환자가 사망하였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기사 원문: https://ria.ru/20200424/15705126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