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김지은) 러시아 내의 자가격리기간이 5월 공휴일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언론사 RBK가 전했다.

뉴스에 의하면, 정부는 두 가지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자가격리기간을 5월 11일까지로 연장하는 것이다.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5월 11-5일과 9-11일이 휴일이며, 6일부터 8일 또한 휴무일로 지정될 수 있다.

두 번째 방안은 자가격리기간을 5월 중순까지 연장하는 것이다. 만약 코로나 상황이 악화된다면, 봄이 끝날때까지 연장이 될 수도 있다.

앞서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러시아는 아직 코로나19 대유행의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빨리 지나가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러시아 내 코로나19 감염자는 47,121명으로, 이 중 405명이 사망 3,446명이 완치되었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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