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모스크바문화한글학교) 미하일 파시킨 모스크바 지방경찰연맹 의장에 따르면 현재 모스크바 시경찰 500 여명 이상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자가격리 중이며 이와 관련해 확진자로 밝혀진 경찰 가족들과 주변인들도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과 관련해 현재 모스크바 시경철 500 여명 이상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미하일 파시킨 모스크바 지방경찰연맹 의장이 밝혔다.

“20 여명 정도가 확진자로 밝혀졌고 500 여명이 자가격리에 처해 있다”며 “확진자로 밝혀진 경찰의 가족 및 주변인 또한 격리조치에 들어간 상태’라고 전했다.

일전에 타스통신은 러시아 내무부에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찰 수에 대한 정보를 의뢰했으나 아직까지 답을 듣지 못했다.

지금까지 전세계 240만 여명 이상이 코로나 확진자로 밝혀졌으며 이중 17만 여명이 사망했다.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선포한 러시아연방 작전부?에 따르면 러시아는 52,763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3,873 명이 건강을 회복했고 456 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정부는 관련 자료 стопкоронавирус.рф에 공개했다.***(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4월 21일 타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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