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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코로나로 인한 모순

관리자 | 2020.04.14 18:47 | 조회 2702
(겨레일보-번역/김지은) 모스크바에서는 코로나19 확산과 자가격리자 수 변동에 관한 모순된 상황이 펼쳐졌다. 이에 대해 러시아 의사학회 회장이자 교수이며 의학박사인 예브게니 아취카소브가 TV채널 "러시아"의 방송 프로그램 "60분"에서 발언하였다.

그의 말에 의하면, 초기에 러시아 내 감염자수가 적었을 당시에는, 국민들이 규칙을 잘 준수하며 좋은 단결력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는 수도인 모스크바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았던 덕분이었다. 그러나 이후 감염자 수와 사망자 수가 늘어나면서, 자가격리자들의 수는 거꾸로 낮아지기 시작했다. "이건 완전히 모순된 상황"이라고 그는 언급했다.



4월 13일 모스크바에서는 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사전에 허가를 받도록 하는 통행허가증 제도를 도입하였다. 이에 따라 약 70만명이 허가증을 받고 출근을 하였다. 도보로 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지난 4월 1일 러시아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자가격리수칙을 위반하는 사람에 벌금을 올리도록 하는 법에 서명하였다. 현재 위반자들에게는 1만5천에서 4만루블의 벌금이 부과된다.



자료에 의하면, 현재 러시아 내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161명에 이른다. 이들 중 95명은 모스크바에서 숨졌다. 지금까지 러시아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82개 지역 내 18,328명이며 1,470명이 완치되었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기사 원문: https://yandex.ru/turbo?text=https%3A%2F%2Flenta.ru%2Fnews%2F2020%2F04%2F14%2Fparadox%2F&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brand=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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