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모스크바 택시, 승객 통행증 검사 의무 면제 요청
(겨레일보-번역/정의한)모스크바택시노동조합이 택시 기사들의 승객 통행증 검사 의무를 면제해달라고 요청했다. 니콜라이 코돌로프 조합장은 이를 막심 릭수토프 모스크바 교통국장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서신은 РБК에서 입수)
그들은 정부의 지침에 따르기 어려운 몇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우선, 택시 기사는 통행증 발급 내역에 접근할 수 없으며, '모스크바 도우미(Помощник Москвы)' 앱이 불안정하다. 따라서 인쇄된 통행증의 진위 여부를 기사가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정부가 통행증 확인을 위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지 않았고, 택시 기사가 승객의 통행증을 확인할 법적 근거가 없으며 이를 거부하는 승객들이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모스크바택시노동조합은 정부가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거나, 택시 기사들이 이로 인해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조치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4월 15일부터 모스크바에서는 차량 이동을 위한 전자 통행증 발급이 의무화되었다. 이는 개인 차량 이용자와 대중교통 이용자 모두에게 해당되며, 통행증 발급은 출퇴근, 긴급 의료시설 방문 등의 목적으로만 가능하다. 한편, 모스크바에서는 통행증 검사로 인해 지하철역 입구에 줄이 길게 늘어서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https://yandex.ru/turbo?text=https%3A%2F%2Fwww.kommersant.ru%2Fdoc%2F4323206&sign=e1a0fef85d8a79887a595910cdda108fb80e84168256b1c1ab1384c28128a86b%3A1587034172&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trbsrc=news&brand=news
그들은 정부의 지침에 따르기 어려운 몇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우선, 택시 기사는 통행증 발급 내역에 접근할 수 없으며, '모스크바 도우미(Помощник Москвы)' 앱이 불안정하다. 따라서 인쇄된 통행증의 진위 여부를 기사가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정부가 통행증 확인을 위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지 않았고, 택시 기사가 승객의 통행증을 확인할 법적 근거가 없으며 이를 거부하는 승객들이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모스크바택시노동조합은 정부가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거나, 택시 기사들이 이로 인해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조치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4월 15일부터 모스크바에서는 차량 이동을 위한 전자 통행증 발급이 의무화되었다. 이는 개인 차량 이용자와 대중교통 이용자 모두에게 해당되며, 통행증 발급은 출퇴근, 긴급 의료시설 방문 등의 목적으로만 가능하다. 한편, 모스크바에서는 통행증 검사로 인해 지하철역 입구에 줄이 길게 늘어서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https://yandex.ru/turbo?text=https%3A%2F%2Fwww.kommersant.ru%2Fdoc%2F4323206&sign=e1a0fef85d8a79887a595910cdda108fb80e84168256b1c1ab1384c28128a86b%3A1587034172&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trbsrc=news&brand=news
댓글 0개
| 엮인글 0개
687개(31/35페이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87 | 베덴하전시장 온라인투어 준비 | 관리자 | 2320 | 2020.04.17 19:38 |
86 | 러 코로나 진단키트 정확도 95% | 관리자 | 2301 | 2020.04.17 14:33 |
85 | 아에로플로트 7월말까지 국제선 항공권 판매 중단 | 관리자 | 2370 | 2020.04.17 14:20 |
>> | 모스크바 택시, 승객 통행증 검사 의무 면제 요청 | 관리자 | 2379 | 2020.04.16 15:41 |
83 | 스베르방크, 새로운 카드사기 수법 경고 | 관리자 | 2304 | 2020.04.16 15:16 |
82 | 모스크바 지하철 대기줄, 소뱌닌 시장의 반응 | 관리자 | 2372 | 2020.04.16 14:59 |
81 | 코로나19 감염증가 포플러나무씨도 원인 | 관리자 | 2372 | 2020.04.16 13:33 |
80 | 모스크바시 식료품카드 도입 원치 않아 | 관리자 | 2313 | 2020.04.16 13:27 |
79 | 모스크바 새로운 45개 CT촬영 진료소 운영 | 관리자 | 2263 | 2020.04.15 22:44 |
78 | 러 코로나 상황, 더이상 낙관적으로 보기 힘들어 | 관리자 | 2697 | 2020.04.15 21:12 |
77 | 푸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자 자금지원 발표 | 관리자 | 2784 | 2020.04.15 21:07 |
76 | "이탈리아 쫓아가는 러시아" | 관리자 | 2382 | 2020.04.15 08:06 |
75 | 4월14일 기준 러언론 보도정리 – 재러한국경제인협회 | 관리자 | 2522 | 2020.04.15 08:04 |
74 | 자가격리, 코로나로 인한 모순 | 관리자 | 2703 | 2020.04.14 18:47 |
73 | 코로나19 감염 잠재적 고위험 장소들 | 관리자 | 2425 | 2020.04.14 15:52 |
72 | 러 의사, "이탈리아와 같은 상황 반복하지 않을 것" | 관리자 | 2459 | 2020.04.14 14:04 |
71 | 푸틴 “러 코로나19 상황 악화되고 있어” | 관리자 | 2394 | 2020.04.14 11:47 |
70 | "왜 미국은 한국을 따라갈 수 없었나" | 관리자 | 2406 | 2020.04.14 08:29 |
69 | 러 코로나19 사태, 중재법원 업무 일부 재개 | 관리자 | 2457 | 2020.04.13 19:21 |
68 | 러, 코로나19로 실업자수 8백만명 예상 | 관리자 | 2342 | 2020.04.13 1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