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정의한) 옐레나 말리니코바 보건부 역학 전문가가 러시아 내 확진자 증가는 많은 시민들이 자가격리 명령을 곧바로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Прямой эфир»에서 말했다. 해당 방송은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녀는 “어제 발생한 최근의 확진자 증가는 (중략) 샤슬릭 파티들 이후로 각각 5일, 7일, 8일이 지난 시점에 발생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그녀는 젊은 층 사이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은 일주일 전 자가격리 명령을 위반하고 단체로 교외에 다녀온 사람들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4월 4일, 안나 포포바 소비자권리보호복지감독원(Роспотребнадзор)장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경로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그녀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의 96%가 비말에 의한 것이며 나머지 4%는 공기를 통해 전파되었다. 또한, 바이러스는 사물의 표현에 72시간 동안 남아있을 수 있고, 유증상 환자 1명이 3명까지도 감염시킬 수 있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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