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김하람) 지역 대표들과의 회의에서 푸틴대통령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확산 방지, 생명 보호 및 건강, 인권보호, 경제 지속 가능성 보장, 고용 및 수입 유지와 같은 주요 문제에 중점을 둘 것을 제안했다.
 
전반적으로 시급한 문제는 의료기관의 가용성을 높이는 것인데 인공호흡기 및 응급의료 수송차량 구매를 위한 예산이 책정 되었으며, 4월에는 시행 될 것으로 보인다.
 
“신속하고, 통합적이며 전문적으로 행해져야 하며 매일 매시 매 루블을 아껴야 한다. 러시아 재정부(재무부)는 지역자체가 지원금을 집중할 대상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또한 어려운 상황에 있는 환자들을 도울 실질적인 준비 상태를 엄격하게 확인 할 것.” 이라 전했다.
 
의사, 간호사 및 의료진은 추가 임금을 지급하기 위해 100억 루블 가량의 예산이 책정되었다. 4월부터 3개월간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와 접하는 실무진들에게는 러시아연방 차원에서 의사의 경우 8만 루블, 구조 요원 및 간호사 5만 루블, 보조 의료진 월 25,000 루블, 응급수송차량의 의사 월5만 루블, 구급대원 및 간호사 및 운전자에게 각 25,000 루블의 추가 임금이 주어지며 또한 그들 모두는 군인과 비슷한 수준의 보험을 보장받는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정부에게 2일 이내에 연방 클리닉에서 각 지역으로 의료용 침대를 이전하는 일정을 세우도록 지시했다.
 
이처럼 푸틴대통령은 적절하고 잘 계산된 예방 조치를 취하여 표적시행을 촉구했다. 그러나 또 경제정체를 막고, 지역 간의 소통이나 기업의 업무를 대규모로 제한하지 말 것을 요구하였다.
 
러시아 재정부(재무부)는 새로운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6개월 동안 세금 납부기한을 연장할 것이며. 연장 기한이 종료 후 최소 1년 동안 매월 할부로 세금 납부를 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5일 이내에 조치를 준비하여 고용 활동을 유지 한 회사를 대상으로 도움을 줄 것이라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또한 시민들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4월에서 6월에 수혜 자격이 있는 가족에게는 3세까지의 어린이마다 한 달에 5천 루블 씩 지급된다. 그리고 6월부터 이전 소득에 상관없이 3세에서 7세 자녀가 있는 실직자 가정에 지급하며 3월1일 이후, 4월~6월에 실직 후 취업 서비스를 신청 한 사람들은 12,130루블의 실업 수당을 받게 된다. 여권, 운전 면허증 및 기타 인증 서류는 최소 3개월 동안 자동 갱신된다. 이 때 자녀가 있는 가정은 각 자녀 당 한 달에 3천 루블을 추가로 지급한다. 그리고 정부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신용 대출이자 조정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했다.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으며, 자가격리 체제가 유지되어야 하며 감염과의 싸움에서 전환점은 규율과 책임에 달려 있다고 알렸다.***(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