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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자가격리위반 첫 벌금

관리자 | 2020.04.09 19:27 | 조회 2720
(겨레일보-번역/김지은) 모스크바의 법원들은 9명의 자가격리지침을 위반한 사람들에게 벌금을 부과하였다. 이에 대해 4월 9일 모스크바시 법원이 전했다.

코프테프스키 지방법원이 벌금을 부과한 법률위반자 중 한명은 모스크바주의 주민으로, 모스크바 시장령을 따르지 않고 모스크바시에 무연고 거주하고 있었다. 또 한 여성은 거주지로부터 반경 100미터 내 이동 제한규칙을 어기고 경계선을 찢은 뒤 한 체육경기장으로 간 사실이 밝혀져 프레오브라줸스키 법원으로 보내졌다. 이 두 명에게는 각각 1만5천루블의 벌금이 부과되었다고 러시아 국영언론사 타스(ТАСС)가 전했다.

이외에도 7명이 쉐르빈스키 법원에서 같은 벌금형에 처했다.

앞서 4월 9일 모스크바 정보기술국은, 영상분석 시스템이 자가격리규정을 어긴 코로나19 감염자들만을 식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규칙준수 동의서에 서명하였으며, 그들의 사진 또한 신상자료로 저장되어있다. 관리국은 '강아지를 산책시킨다는 이유로 격리위반을 한 경우는 시스템이 식별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3월 29일 모스크바 지역, 이후 다른 러시아의 많은 지방에서 의무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국민들에게는 병원에 가거나, 마트/약국 방문, 그리고 애완동물 산책 등의 이유로만 집 밖을 나설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자들과 격리자들에게는 자택 내 격리 규정을 어겼을 때에 벌금이 부과된다. 이들의 동선을 정부가 제작한 위치정보기반 특별시스템이 감시한다.

4월 9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10,131명으로, 76명이 사망, 698명이 완치되었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https://yandex.ru/turbo?text=https%3A%2F%2Fiz.ru%2F997731%2F2020-04-09%2Fdeviat-chelovek-oshtrafovali-za-narushenie-samoizoliatcii-v-moskve&sign=ac2bc9172369c2ed2433c0cbafe6c6fedd01f5ab221a425b64a5e9b608a008b7%3A1586441208&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trbsrc=news&brand=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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