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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코로나19 가정방문 진단 시작

관리자 | 2020.04.06 17:49 | 조회 2543
모스크바. 4월 6일. Ria.ru 기사
(겨레일보-번역/김지은) 러시아 소비자권리보호 복지감독국(이하: 복지감독국) 소속 분자진단센터(CMD)는 월요일부터 자택 비접촉 검사 진행을 시작한다. 의사의 지시없이도 개인이 희망할 시 검사가 가능하다고 복지감독국 사이트에 공지되었다. "검사의 진행을 위해 분자진단센터 전문가들이 전염병학 연구소에서 개발한 진단 시스템을 사용한다"고 복지감독국은 발표하였다.

복지감독국 전문가가 주문자의 자택에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을 스스로 하는 방법을 설명해준다. 이 진단시스템은 코로나바이러스 초기단계 감염자는 물론 무증상 감염자도 가려낼 수 있어 바이러스 확대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선은 모스크바시와 모스크바주의 주민들만이 유료로 이 진단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나, 향후 러시아 전 지역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3월에 러시아 여러 도시의 "게모테스트(Гемотест")", "헬릭스(Хеликс)", 메드씨(Медси) 등 연구소와 병원에서 유료 코로나 진단검사를 시작하였으며, 4월에는 인비트로(Инвитро)와 KDL 또한 테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KDL은 의료기관과의 협력 하에서만 진행).
레닌그라드주에서는 4월1일부터 코로나 검사를 멈추었지만, 자택에서의 검사는 가능하다.

질병관리본부는 모스크바 내의 전반적인 상황을 모니터링한 후, '병동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들을 치료하며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의사들과 간호사들 또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3월 1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을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으로 공식 규정하였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30만명 이상이 감염되었으며, 6만3천여명이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러시아 내에서는 5389명이 COVID-19에 감염되었으며 45명이 사망, 355명이 완치되었고 69만7천여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았다.***(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기사 원문: https://ria.ru/20200406/1569613315.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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