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김지은) 바이러스 학자이자 뉴욕 과학원의 회원인 아나톨리 알트슈테인은 '따뜻한 날씨가 코로나바이러스에 미칠 영향을 신문사 Ura.ru와의 담화 중에 예측하였다.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봄의 따뜻한 기운이 바이러스 감염속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지만, 여름이 가까워지며 확산속도가 늦춰질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그는 '호흡기감염병은 보통 덥지 않은 계절에 일어난다, 여름에는 사람들이 잘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라고 이야기했다.

이밖에도, '국민들의 자가격리와 여러 조치들이 감염병 확산 속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에 대한 첫 결과를 대략 일주일 뒤에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이야기하며, "다음주에 우리가 자가격리로 집에 있는 동안 감염된 사람들이 밖으로 외출할 것이다" 라고 그는 설명했다.

전 러시아 기상센터장 로만 빌판드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속도가 기후에 직접 영향을 받는다는 것에 대해 의심을 표했다. 그는 햇빛이 코로나바이러스의 활동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용인하였지만, 이에 관한 확증으로 명백한 증거가 필요하다는 것을 언급하였다.***(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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