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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회, "러 우크라 특수작전 불가피했다"

관리자 | 2022.06.23 11:12 | 조회 2211
[겨레일보 편집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특수군사작전을 시작해야 했다. 이것은 일본 의회의 참의원 의원인 스즈키 무네오가 말한 것이라고 리아 노브스찌가 보도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적대행위 발발을 규탄하는 상황을 일방적으로 보도하는 것에 문제가 있지만 사태의 역사와 원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금 매스컴을 비롯한 세계는 대결을 부추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런 방향으로 가면 안된다. 푸틴 대통령은 불가피하게 특수군사작전을 펼쳤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국가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냉정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제 국가나 영토의 주권을 무력으로 침해하는 것은 국제법을 위반했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이다. 유엔도 그런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작전을 시작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는 의견도 밝혔다.

“푸틴이 왜 그렇게 했을까? 2014년에 민스크-1 협정과정이 시작되었다. 민스크 2호는 2015년에 일어났다. 이 계약을 준수하지 않은 쪽은 누구인가? 스즈키는 덧붙였다.

그의 견해로는 우크라이나가 민스크 협정을 준수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정치인이 지적한 것처럼 아예 얘기도 안 하고 거론하지도 않는다.

“전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는 공정하려고 노력한다. 일본에는 말다툼이 일어나면 책임과 벌이 양쪽에 있다는 '다툼은 둘 다 탓이다'라는 격언이 있다. 즉 먼저 시작한 사람이 잘못했지만 그 원인을 만든 사람도 책임이 있다. 이 말이 딱 맞는 것 같다.”고 스즈키가 결론을 내렸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수작전 개시 이후 일본의 정책 방향이 크게 바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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